전남·광주지역, 원도심 활성화 확정, 4년간 약 2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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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지역, 원도심 활성화 확정, 4년간 약 260억원 지원!
  • 이기원
  • 승인 2014.04.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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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의원, 목포, 광주, 순천 일대 국토부 선도지역 최종 선정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 국회의원은 28일 국무총리소속 주관하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특별위원회심의에서 목포(목원동), 광주(동구), 순천시가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은 쇠퇴한 구도심 및 중심시가지 등의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등을 선도지역으로 선정한 후 거리정비, 경관개선, 주민소득창출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여 한국형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정립하는 사업으로 목포를 비롯한 전남·광주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주영순 의원은 해당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5일(화)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을 직접 찾아 전남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열정을 펼쳐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17년 까지 4년간 목포시와 광주 일대에 테마거리 조성, 게스트하우스 조성, 지붕 경관사업, 공가 활용사업 등에 대해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며 순천의 경우에는 60억원의 지원이 될 계획이다.
 
주영순의원은 “그동안 전남지역의 낙후된 구도심 및 중심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 왔다”면서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재창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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