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정치 구태정치 부활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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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정치 구태정치 부활해선 안돼”
  • 최창식
  • 승인 2014.04.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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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학 前·현 총학생회장단 성명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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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7개 대학 前·현총학생회장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광주·전남대학 前·현총학생회장단은 대학생과 청년을 대표하여 29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김한길, 안철수대표)중앙당을 방문, ‘밀실정치, 구태정치가 부활하지 않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전달했다
 
광주·전남대학 前·현총학생회장단 대표 6명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대표(이광수 비서실부장), 안철수대표(송 강 정책비서), 노웅래 사무총장, 양승조 최고위원, 유충동 조직국부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지금의 ‘새 정치’라는 단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되새겨 봐야 할 때이며,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여실히 들여다 볼 시기라며, ‘밀실정치, 구태정치가 부활하지 않고 민심이 제대로 반영된 선거를 치러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새 정치’라는 명분으로 광주시민들의 여론과 민심을 저버린 채 ①특정 후보를 지지한 ‘국회의원 5인’의 언행은 바로 잡아 주고, ②다시는 밀실정치, 구태정치가 부활하지 않도록 광주시민들에게 사죄하며, ③이들의 기득권과 특권(공천과 관련된 일 등)을 잠시 내려놓고 물러나 있도록 하는 것이 광주시민들을 위한 길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밀실정치 구태정치 부활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광주·전남지역17대학 前·현학생회장 55인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광주지역 대학 대자보 배포 및 ‘공정경선을 위한 서명운동’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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