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민방위 교육 및 지역 안전 제고를 위한 노력 등 높이 평가받아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민방위대장과 여성 민방위대, 어린이 등 다양한 교육 대상자에게 맞춤형 민방위 교육을 추진하고, 교육 강사와 강의내용의 지속적인 관리 등을 통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한 예방과 민방위 대원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및 행정안전부 주관 특별검열에서 민방위대 편성 및 정비 능력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다중이용시설과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한 4차례의 민방위의 날 대피 훈련, 민방위 시설 장비의 유지관리 등에서 지역 안전 제고를 위한 광양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민방위 교육 강화를 목표로 교육 운영에 지속적으로 내실화를 기해온 광양시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민방위 시책을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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