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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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실시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10.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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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신소작, 우수 백년대계, 장려 지방세 세정발전연구회 선정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발표평가’를 실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발표평가’를 실시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평가위원과 연구모임 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무원연구모임 연구과제 발표평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평가는 총 40명으로 구성된 8팀의 공무원연구모임에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자체 추진한 연구활동에 대해 연구배경 및 군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 등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과제 평가는 사전에 진행된 1차 서면평가 60%와 이날 발표평가 40%를 합산하여 ▲최우수 신소작(새로운 소득 특화작목 육성), ▲우수 백년대계(꿈의 오케스트라를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방안), ▲장려 지방세 세정발전연구회(풍력발전시설에 대한 과세방안)가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연구모임에는 11월 정례회 시 포상금(영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과제는 전 직원이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내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발표평가에 참가한 문동주 위원은 “업무에 바쁠텐데 시간을 쪼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 공직자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끊임없이 지역을 살피고 미래를 위한 충실한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각종 축제와 태풍 비상 근무 등으로 바쁜 시기를 보냈는데 연구활동을 위해 애써준 팀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보고된 내용을 잘 검토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부분도 다시금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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