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천면, ‘행복보금자리 1호’ 입주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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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천면, ‘행복보금자리 1호’ 입주식 가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10.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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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
▲나주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보금자리 1호’를 완공, 28일 입주식을 가졌다.(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보금자리 1호’를 완공, 28일 입주식을 가졌다.(사진제공=나주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나주시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두성)는 2019년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행복보금자리 1호’를 완공, 28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주 대상자는 금천면 방축마을에 거주하는 강 모 어르신으로 지적 장애를 앓으며, 홀로 매우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금천면 지사협은 지난 7월부터 행복보금자리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 지사협 위원들의 재능기부, 나주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라남도 행복둥지사업 연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목조주택을 건립했다.

이날 입주식에서 강 모 어르신은 “생각 못했던 너무나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어 행복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격해했다.

김두성 위원장은 “지사협 위원들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과 재능기부가 더해져 금천면 행복보금자리 1호를 마련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돕기에 더욱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황덕연 금천면장도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 완공까지 따뜻한 후원과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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