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나무 가지치기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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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나무 가지치기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11.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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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전정 이론과 실습을 연계
▲‘2019 나무 가지치기(수목전정) 특별강좌’ 포스터(사진제공=순천시)
▲‘2019 나무 가지치기(수목전정) 특별강좌’ 포스터(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겨울 나뭇가지치기 시기에 맞춰 가지치기(전정)의 이론 강의에서부터 국가정원 내 현장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2019 나무 가지치기(수목전정)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19 나무 가지치기(수목전정) 특별강좌’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강의는 오전 9시부터 일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1일차에는 전정 기초 이론 강의, 2일차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내 1차 현장 전정 실습, 3일차에는 순천만 국가정원 내 2차 현장 전정 실습과 정원 수목을 이용한 전정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이번 특별강좌로는 전정의 기초 단계부터 배우고 싶은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전정 가위등은 직접 준비하고 교육비는 1만원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순천정원지원센터 1층 접수처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는 그간 정원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설됐다”며“강좌를 통해 전정에 대한 시민들의 지식과 이해도가 한 단계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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