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 소상공인생존권운동 전남대회가 지난 8일 오후 순천시 아랫장 상설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재 소상공인 연합회장, 이갑주 전라남도 소상공인 연합회지회장, 이경채광주광역시 지회장, 김순규 전라북도 지회장, 양대복 경상남도 지회장, 이상백 경기도 지회장, 홍종진 인천광역시 지회장과 김상철 전남광주 지역본부장 한용호 인천 지역본부장, 박양래 경기 지역본부장, 박진원 충청 지역본부장, 강석근 전북 지역본부장, 최순원 대구 지역본부장, 조계훈 순천시 지부장, 함봉주 광양시 상임이사, 김승이 목포지부장, 박기창 여수시지부장, 박정선 구례군지부장, 이미향 보성군 명예회장, 해남군 부회장, 이태정 장성군 지부장, 신종회 영광군지부장, 박종태 함평군지부장, 이종범 나주시추진위원장, 박수미 영암군추진위원장, 박광수 순천시 아랫장번영회 회장, 고영우 순천시 연향3지구 번영회장 및 소상공인회원과 순천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염원이다.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하라 ▲소상공인 앞장서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하자 ▲소상공인도 국민이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공정경제 확립하라 ▲소상공인 혁신단결해 생존권을 지켜내자고 구호를 제창하고 “소상공인의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위해 혁신단결해 나갈 것 을 결의 한다”고 결의 했다.
이날 소상공인들은 지난 2018년 8월 29일 우리 소상공인들은 생존을 호소하기 위해 쏟아지는 장대비를 맞으며 전국의 가게 문을 걸어 닫고 광화문에 모였던 8·29 소상공인 총궐기 최저 인금제도 개선 촉구 국민대회는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던 소상공인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한 목소리를 낸 날로 역사에 기록 될 것이다. 그러나 최저 임금제도 개선과 소상공인도 존중받는 정책전환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절규는 오늘날까지 단 한 치의 진전도 없으며 주요 정당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약속한 소상공인기본법을 비롯한 유통산업발전법개정등 소상공인 현안들은 아직도 논의조차 안 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 정치의 현실이다. 소상공인의 현재의 상태를 명확히 진단하고 범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는 근거가 될 소상공인기본법이 마련되어야 소상공인들 도체계적인 계획을 잡고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여 국가경제가 튼튼 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기본법 하나 없는 현실, 소상공인들이 정책에서 외면당하는 이 현실을 극복하지 않으면 국가의 기본이 바로 설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새로운 전진을 위해 모인 소상공인생존권운동 전남대회참가자일동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자고 결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