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테마식물원 조성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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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테마식물원 조성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 개최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11.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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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14일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14일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은 14일 영광 테마식물원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 테마식물원 조성사업은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 원으로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산책로 그리고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승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은 건축 공사를 완료했으며 추진 중인 수목 및 초화류 식재 공사를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산림공원과장의 테마식물원 조성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 보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 김준성 군수 및 간부공무원들은 식물원과 승마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토대로 군은 영광 테마식물원과 승마장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방정원 조성 및 등록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식물원과, 승마장,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지방정원 등록을 통한 산림청 및 전라남도 예산지원, 시설 운영‧관리 비용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테마식물원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생태탐방 기회 제공을 통한 이색 체험이 있는 영광군 대표 관광형 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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