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인권 경찰로 가는 길’ 주제로 진행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에 걸쳐 경찰서 4층 백운마루에서 전 직원 대상 ‘2019년 성비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강사로 나선 박혜정 강사는 양성평등 전문강사, 광양YWCA 이사, 한국젠더폭력예방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성 인권 경찰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성비위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전달했다.
김현식 서장은 “시민의 관점에서 여성대상 범죄를 해결하는 경찰의 역할을 고려하여 법 집행기관으로 높은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을 각인하고 기본 근무에 충실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성 비위 없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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