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생산기반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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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생산기반 시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12.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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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 전경
▲함평군청 전경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업생산기반 시책평가’에서 전남 지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시․군 단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재난대비 등 한 해 동안의 농업생산기반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 표창을 하고 있다.

올해 군은 지역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도비 100억여 원을 투입, ▲농촌생활환경 정비 ▲지표수 보강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지방관리 방조제 및 수리시설 개보수 등 총 16개 사업을 발굴․추진했다.

또한, 연간 50억여 원을 들여 저수지 123개소와 양수장 38개소의 수리시설물을 유지․관리하고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용배수로 40km를 준설하는 등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했다.

정영성 함평군청 안전건설과장은 “안전한 농업생산기반 구축과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국내 대표 친환경 농업군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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