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종식 목포시장“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거점도시로 웅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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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종식 목포시장“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거점도시로 웅비해야 한다”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12.3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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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김종식 목포시장

[뉴스깜]김필수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해 목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시민과 공직자의 합심으로 우리 목포는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맛’을 관광 상품화했고, 목포 발전의 새 지평을 열 전략산업의 얼개를 구체화했다”며 “앞으로 목포는 국내․외 관광객이 머물면서 즐기는 서남권 거점 관광도시, 미래산업이 번영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거점도시로 웅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올 해도 변화와 혁신, 도전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지만 우리의 노력은 구르면서 커져가는 눈덩이처럼 더 큰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아울러 “2020년도 시정방향을 역점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거점도시로의 도약에 힘쓰겠습니다. ▲목포 산업을 바다에 올려 미래와 세계로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100년 전 목포의 중심지였던 원도심 일대를 앞으로의 100년을 기대하게 하는 공간으로 창조하겠습니다. ▲목포 문화예술의 진가를 브랜드화 하겠습니다. ▲목포에 필요한 기관과 인프라를 채워가겠습니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올 해는 경자년 흰 쥐띠의 해입니다. 쥐는 근면, 재물, 다산을 상징해서 예로부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영특한 동물로 묘사되고 있다”며 “이러한 풍요와 희망의 기운 속에 목포는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목포를 주목하도록 지혜를 모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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