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훈훈한 이야기
- 부산면 기관단체와 부산초등학교는 지난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여 대표 경로당을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효사랑 나눔행사 실천
장흥군 부산면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면내 남녀 대표 경로당을 방문하여 효사랑 실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면사무소 직원, 방범대원 등 각 기관단체 회원 20명과 부산초등학교 학생 50명이 함께한 이날 학생들에게는 효를 배우고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특히 부산초 유치원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날 노래를 선사해 드리고, 초등학교 학생들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안마 해드리기, 기관사회단체는 경로당 내외 청소는 물론 화단 잡초제거 등 어르신들과 함께 값지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하여 남자대표 노인회(회장 김종근)회원 한 어르신은 기관단체 회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에게 행동으로 경로효친을 보여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행복의 눈시울을 적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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