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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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 논의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2.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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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 수립·추진 강조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월에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국ㆍ소장과 실ㆍ과ㆍ소장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리 시도 방역대책본부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가동 중이다”며, “관련 부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파악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실시해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어 “2월은 매우 중요한 달로 각 부서장은 올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외 동향과 대응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 대책 ▲2020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2020년 광양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이 보고 대상에 올랐다.

이 외에도 지난달 20일부터 채취하기 시작한 백운산 고로쇠의 판매 촉진과 홍보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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