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정기연 기자= 남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한동훈)는 지난 15일 오전 본점 3층 회의실에서 1000여 명의 회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 진행은 제1부에서 성원 보고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 의례가 있었으며 시상식에서 새마을금고 중앙회상을 김승곤 전 이사장이 받았으며, 노영자를 비롯한 회원 15명에게 우수상을, 추경자 회원을 비롯한 회원 18명에게 특별상을 한동훈 이사장이 수여 했다.
장학금은 김성범 대학생을 비롯한 19명에게 각각 7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고등학생 이준혁과 신윤서 2명에게 각각 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서 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박주선 국회의원이 축사에서“남광주새마을금고는 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역으로 공이 많으며, 주민들에게 저축심을 기르고, 저축한 돈의 관리를 잘하여 생긴 이익을 지역 사회와 회원들에게 환원하여 주는 모범이 된 금고로서 치하하며, 이러한 금고 운영을 잘하도록 후원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
제2부에서는 새로 취임한 한동훈(제6대) 이사장의 인사 말씀이 있었으며 전차 회의록 낭독과 주요 업무 보고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부의 안건 상정으로 제1호 안 : 2019년 경산 보고 승인 건, 제2호 안 2019년 이익 잉여금 처분(안)승인 건, 제3호 안: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승인되어 처리됐다.
남광주 새마을 금고는 정회원 6,824명 준회원 13,197명이며, 총자산은 2천 238억 2,231만 원이며, 행자부 장관상을 받은 우량 금고이다. 한동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저를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광주새마을금고 운영을 열심히 잘하여 회원들의 복지를 위한 이익을 창출하는 금고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
한편,이날 회의는 무등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하기로 정했으나 코로나 19 로 인해 장소를 바꿔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