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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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03.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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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억 원 확보, 곡성형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곡성군이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이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이하 ‘공공서비스 연계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서비스 연계 사업은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복지, 보건,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 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적정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사업 효과성, 추진 의지, 민간분야 협업 등 6개 분야를 평가해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곡성군은 소외 없는 그물망 복지를 위한 전달체계 확립을 주된 사업내용으로 제출했다. 먼저 곡성형 사례관리 통합 플랫폼인 ‘다함께 드림 돌봄공동체’를 운영하고, 주민 중심으로 지역복지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다모아 희망드림 복지학당’이라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기발굴 공동체-희망드림 복지반장’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및 시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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