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인재 양성위해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3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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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인재 양성위해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3호 선정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03.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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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학업성적의 지역 학생에게 500만원 후원금 전달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3호 선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3호 선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2일 본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3호 선정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월, 1호 선정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온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을 선발해 대학 전까지 후원하는 광주은행의 지역인재 육성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3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전하는 지역의 미래 인재이다.

이에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3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광주은행 본점에 초청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옷과 신발을 선물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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