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이준열 3선의원은 금번 6.4 지방선거 광산 제2선구(운남,월곡1,월곡2,우산,신흥)에서 무소속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였다.이 의원은 출마 선언과 함께 광산구 의회 의원직을 14일 사직하고 선거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득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3선 의원으로 6대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역의 화합등차별화된 의장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의회 조례안등에서도 전국 최초 조례 제정과 6대 의회에서도 10건을 제정하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한 실력 있는 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직원을 접수한 이 의원은 12년동안 재직하였던 의회를 떠나 아쉬움이 많으나 그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하였기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말한뒤 광주광역시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며 시에서 광산구를 대변하여 주민의 복지와 권리를 찿아 오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광산 제2 선거구는 이준열 의원이 3선을 하였던 거대동인 운남동을 중심으로 도시형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였던 지역으로 원할한 소통과 주민의 지지층이 두텁고 정보통신 분야의 공학박사 학위 소지자로 전문성을 겸비한 의원으로 무소속후보 이지만 기존 정당소속 후보자들과 비교하여도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 받고 있다.

 

최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