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더봄학생 가정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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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더봄학생 가정방문 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04.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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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인권보호 지원 총력
▲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더봄학생 가정에 방문해 위생용품 등을 전달한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더봄학생 가정에 방문해 위생용품 등을 전달한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화순경찰서와 연계하여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휴업 중인 더봄학생 가정에 방문해 위생용품 등을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총 14가정(더봄학생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휴업 연장에 따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감염 예방과 위생수칙 안내, 거주지 및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사전에 학교와 연락하여 학부모 동의 후 가정방문을 실시하였고 원하지 않는 경우는 비대면으로 물품을 지원했다.

방문가정의 학부모는 ”위생 및 환절기 건강관리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해 주셔서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더봄학생 가정방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위생관리 인식이 변화되기를 바라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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