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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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달성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04.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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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
▲광주은행은 21일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21일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1일 본점에서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로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18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이미지와 선호도, 이용가능성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인증식에서 “지역 내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뱅킹에서의 지속적인 혁신,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3년 연속 1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광주은행의 수상을 축하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선정의 쾌거는 한결같은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광주·전남 지역민과 고객님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금융의 디지털화로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치열한 시장경쟁 속에서도 고객의 마음을 포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고객과의 소통 등이 ‘광주·전남 대표은행’이라는 광주은행의 브랜드 강화에 힘을 실은 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고객중심 경영 실천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매체로 광주은행의 각종 정보, 행사, 신상품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공유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기 위한 소통채널로 ‘톡톡(Talk-Talk)자문단’을 운영하여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로의 환원과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하며 ‘광은장학회’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희망이 꽃피는 꿈나무’선정, ‘다문화가정 문화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신속 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원 30여명을 직접 파견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편, 광주시청과 전남도청에 마스크 각 3만개와 긴급구호 성금 각 1억원,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의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동참으로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박스 700상자를 지역의 ‘코로나19’취약계층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요양병원 진료소의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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