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은 14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관내 학습코칭단 선생님과 함께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활용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4월에는 놀이활동을 주제로 ‘놀이로하는 기초학습 자료활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 5월에는 ▲학생 현황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논의 ▲우수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학습코칭단의 역할 점검 등 학습클릭닉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내실 있는 운영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완 교육장은 “학습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맞춤형 책임교육’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1명 배치해 한글 문해력 및 기초학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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