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여름철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수립
상태바
담양군, 여름철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수립
  • 이종열 기자
  • 승인 2020.07.09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염 취약 노인 대상 비상연락망 구축
▲담양군청 전경
▲담양군청 전경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이 폭염대비 어르신 보호 특별대책을 마련해 건강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담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로당 등의 휴관이 계속됨에 따라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한다.

지난 6일부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관리 방문 교육을 수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의 취약한 어르신의 가족 등 비상연락망을 구축한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459명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207명에 대해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무더위 시간대(12:00~17:00)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다가올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크게 우려된다”며 “군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최대한 추진해 폭염에 의한 어르신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