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14일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갖고, 공직자에 대한 청렴한 윤리적 기대 수준에 부응하려는 방안으로 자율적 자정 운동 실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길 교육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자발적 의지 표명과 함께 ▲각종 계약 관련 자율적 자정 운동 방안 안내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내실화 ▲코로나 19 대응 관련 학교회계 불용률 최소화 협조 ▲휴가철 공무원 복무 관리 철저 ▲우수기 대비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확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행정지원과장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추정가격 200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견적입찰 실시,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특정 업체 편중을 지양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지역 업체를 배제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여 선정, 같은 물품(관급자재)을 통합하여 MAS 발주 장려 등을 적극 실천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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