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분야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지속적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분야 산업 진흥과 소외계층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온 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업체를 선발하였다.
aT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 현성기)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로 선발된 사회적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업체 중 강진의 농업회사법인 ㈜해들녘애를 포함한 8곳으로, 로컬푸드 유통, 식재료 전처리, 당일도정 쌀 등 aT의 역량이 십분 발휘될 수 있는 분야의 업체들이 선정되었다.
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aT 농수산식품 기업지원센터의 농식품산업 진흥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컨설팅, 판로확대, 교육 등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이 1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도록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3년간 지속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aT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취약 계층의 고용을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공헌”이라며 농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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