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도서관, 비대면 AI안면인식 열감지 카메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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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도서관, 비대면 AI안면인식 열감지 카메라 도입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7.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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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열감지·전자출입명부로 비대면 도서관 출입관리
▲열감지카메라 모습(사진제공=순천시)
▲열감지카메라 모습(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순천 신대도서관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과 함께 마스크 착용과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는‘비대면 안면인식 열감지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비대면 안면인식 열감지 카메라’는 열 감지 센서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카메라로 출입자의 체온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여부도 감지하고, 체온이 37.5℃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경보음과 음성 안내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도서관 특성상 화면에 얼굴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마스크 착용 여부와 체온이 자동으로 측정돼 도서관에 출입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입자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시립도서관 5곳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 안면인식 열감지 카메라’도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 신대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출입 시스템 도입으로 빠르고 편리한 이용자 출입 관리를 통한 코로나 19 예방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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