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향토부대 제31보병사단에 위문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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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 향토부대 제31보병사단에 위문품 1000만원 전달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08.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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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수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향토부대에 따뜻한 격려 전해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1000만원에 상당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1000만원에 상당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3일 지역 향토부대인 제31향토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1000만원에 상당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제31향토보병사단은 광주·전남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고자 병력과 중장비 등을 동원하여 농가 주변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하고, 저수지 수로 정비 등 지역민을 돕기 위한 대민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광주은행은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지역민들의 한숨을 덜어내고자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및 특별금융지원 등을 실시하며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송종욱 은행장은 집중호우로 기계기구와 원재료 등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피해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또한, 광주은행은 지난 10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단을 발대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특별금융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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