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멘토 10명과 지역 초·중학생 멘티 20명 참여...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진행

[뉴스깜] 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최근 개최된 ‘2020 여름 꿈사다리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꿈사다리학교는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과 아름다운 배움(대표 고원형)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청소년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름다운 배움에서 선발한 대학생 멘토 10명과 지역 초·중학생 멘티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간 ‘자존감 UP’을 주제로 ‘같이의 가치’, ‘나를 믿어봐’, ‘우린 이 세상의 축복이야’, ‘씨앗콘서트’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멘토‧멘티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춰 개인 재능 발견과 학습 흥미를 유발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장욱종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 꿈사다리학교를 매년 방학 시즌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서 반응이 좋다”며, “겨울 꿈사다리 학교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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