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도곡면, 집중호우 침수 마을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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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도곡면, 집중호우 침수 마을 집중 방역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08.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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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매개 감염병’ 예방 위해 침수 주택부터 마을 외곽까지 소독
▲화순군 도곡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한 덕곡리 마을 일대 집중 방역에 나섰다.(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 도곡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한 덕곡리 마을 일대 집중 방역에 나섰다.(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 도곡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많이 발생한 덕곡리 마을 일대 집중 방역에 나섰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해 침수피해 주택 실내 살균 소독은 물론 집 외부와 마을 외곽까지 살충 소독을 했다.

도곡면 덕곡리는 주변 지대가 낮아 지난 집중 호우 때 마을 대부분이 침수됐던 마을이다. 주택 6곳은 집안까지 물이 찼고, 배수로가 범람해 마을 안길과 거의 모든 집 마당이 물에 잠겨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윤영복 도곡면장은 “침수 지역에는 앞으로도 집중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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