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초등학교(교장 문재필)도서관과 체육관에서 지난 22일부터 2일간 ‘찾아가는 저작권 교실’이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실’은 학생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저작물을 대하는 자세를 바르게 하기 위하여 마련된 교육이었다.
한국저작권협회 소속 강사 3명이 이틀간 학년별 2~3개의 학급을 대상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요즘 많은 인기가 있는 연예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예시로 우리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작물을 함부로 이용하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 영상, 음원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모두 만든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함부로 사용하면 그들에게 경제적 손실을 끼칠 수 있고, 그것에 대한 벌금 등의 대가를 치러야함을 알리며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양재삼 기자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