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과 등산인구 저변 확대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 학산면(면장 김명선)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자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학산면 관내 등산로 및 임도변에 대하여 일제히 풀베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등산로는 학계리 광암마을에서 출발하는 흑선산 코스, 장정산, 은적산 코스 등 6개 구간 13.8km에 대하여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게 되고, 매월리, 학계리, 독천리, 신덕리 등 4개 구간의 임도 13.2km에 대하여도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학산면은 이번 등산로 및 임도변 풀베기 사업으로 깨끗하고 산뜻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유지와 등산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등산로 및 임도변 풀베기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으면 등산 애호가들이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정갈하고 깔끔한 정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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