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 교원 연수 및 컨설팅 장학 실시
상태바
화순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 교원 연수 및 컨설팅 장학 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09.28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자유학년제 업무담당자 대상
▲화순교육지원청은 28일 자유학년제 과정중심평가 및 기록 이해 연수와 컨설팅 장학이 실시됐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화순교육지원청은 28일 자유학년제 과정중심평가 및 기록 이해 연수와 컨설팅 장학이 실시됐다.(사진제공=화순교육지원청)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 및 자유학년제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과정중심평가 및 기록 이해 연수와 컨설팅 장학이 실시됐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학교현장 적극 지원으로 1학기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새로운 2학기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키우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교원연수는 화순제일중 이미자 수석교사의 자유학년제 다양한 학생중심활동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정중심평가를 위해 평가계획, 평가도구 개발, 과정평가 실시, 평가정리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까지를 사례중심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컨설팅 장학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한 블렌디드수업에 따른 다양한 학교의 수업 유형 사례들을 공유하고, 학교단위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및 교과연계한 자유학년제 수업, 다양한 진로탐색활동 및 주제선택, 예술체육활동 운영, 과정중심의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예산 사용 등 다양한 방안을 컨설턴트 3명과 함께 모색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최원식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현장은 블렌디드수업 또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대면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한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며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키울 수 있는 자유학년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