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임신부 건강관리비 20만 원 지원
상태바
화순군, 임신부 건강관리비 20만 원 지원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10.07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4일 기준 화순군 거주 임신부 대상...16일까지 신청·접수
▲화순군보건소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보건소 전경(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 제2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24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신청·접수 마감일인 오는 16일까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임신부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이다.

1차 신청은 보건소 등록 임신부로 6일부터 8일까지, 2차 신청은 보건소 미등록 임신부와 1차 미신청자로 12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초본, 임신 확인서, 임신부 통장 사본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다만, 배우자가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자격 확인 후 1차는 14일, 2차는 22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자들은 반드시 신청 기한 안에 신청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