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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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11.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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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지역 주민 대상
▲함평군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오는 12월까지 코로나19로 지친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의 치매환자들에 대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함평군은 지난 18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찾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인식개선교육 ▲인지기능 활성화 교육(공예, 원예, 쿠킹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교육 참여 인원을 3~4인 이내로 최소화하고 교육 전후 마스크 착용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의 방역지침교육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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