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광주시에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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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광주시에 빛고을장학금 1500만원 기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12.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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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총 5억3500만원 전달…지역인재 육성 지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으로부터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8일 오비맥주가 빛고을 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관계자들은 시청을 방문해 이용섭 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비맥주 조승훈 호남권역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학습 여건에 처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헀다.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오비맥주는 지난 2003년부터 빛고을장학재단에 총 5억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용섭 시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출발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58명의 중·고·대학생이 빛고을장학금 2억4700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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