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은 4일 2021학년도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JWC)을 이용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사일정, 자유학년제운영, 새 학년 집중 준비 운영 기간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3월 교육과정 정상화와 새 학년 초 학교가 수업과 학생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의견이 반영된 학교교육계획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회의에 참여한 교사는 “2020학년도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초기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사들의 공동사고와 협력으로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경험과 실제가 축적된 만큼 2021학년도는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것으로 본다. 그러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관내 중학교의 협력은 더욱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김철주 교육장은 “학교교육계획서는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설계도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환경이 급변한 만큼 학교교육계획서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하며, 우리 청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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