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 라는 관훈 아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지를 주춧돌삼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자원의 동원과 발굴을 통하여 복지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통한 복지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성민)와 RCY(청소년적십자)는 최근 학교에서 배우는 봉사가 아닌 직접 현장에서 실천하는 봉사와 더 나아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1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선화 RCY 담당교사, 그리고 순천여자고등학교 박유정외 29명의 RCY단원과 선샘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우리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필요한 동계물품(목도리, 덧신), 간식, 대용식등을 시장조사와 함께 직접 구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위한 손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꾸러미 60SET을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애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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