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전달 연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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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전달 연수’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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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교별 1명 참석, 실습 중심 교구 활용 방법 역량 강화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학교 전달요원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학교 전달요원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초등학교 1, 2학년의 기초 수해력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42명의 초등학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학교 전달요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 수해력인 수 감각, 수 세기, 수 크기, 자릿값 개념 형성을 위한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방법 연수로, 학교 전달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1, 2학년 담임 교사 중 1명씩 참여하여 진행된 연수에서 교사들이 직접 19종의 수학 교구를 조작하고 실습함으로써 수학과 기초학력부진학생의 체계적인 진단 방법과 지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와 실습중심의 연수를 위해 2개의 연수실로 분반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연수가 끝난 후에는 학교로 돌아가 학교별로 자체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교육장은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연산 유창성과 삶에서 경험하는 수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인 수학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1, 2학년의 기초 수해력에 대한 지도가 절실하다”면서“오늘 연수를 받고 학교에서 전달 연수를 잘 실시하여 학생들의 기초 수해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실천과 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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