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설맞이 닭장떡국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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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설맞이 닭장떡국 나눔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2.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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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35세대에 ‘설맞이 닭장떡국’ 나눔 및 안부살피기 실시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35세대에 닭장떡국을 전달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35세대에 닭장떡국을 전달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는 지난 3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35세대에 닭장떡국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 맞이 닭장떡국 나눔은 청소골 산장번영회에서 닭 50마리, 서면 이장단장(정강택)이 쌀 100kg을 기부하여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요리하여 전달했다.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2회 자부담으로 ‘반찬 나눔과 안부살피기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장창영 서면장은 “반찬나눔 사업은 단순히 반찬만 전달하지 않고 복지 사각 지대에서 힘겨워 하는 주민들의 손을 잡아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촘촘히 안부를 살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면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3개 분과(보건분과, 영양분과, 복지기동분과)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찬나눔 사업을 비롯하여 취약계층과의 1:1 결연 안부살피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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