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 새마을금고, 제23차 정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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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 새마을금고, 제23차 정기 총회 개최
  • 정기연 기자
  • 승인 2021.02.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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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부의 3호 안건 서면 의결
▲남광주 새마을금고는 제23차 정기총회를 지난 6일 본점 1층과 3층에서 1399명의 회원이 참석해 거리 두기 시책에 따라 서면 의결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남광주 새마을금고)
▲남광주 새마을금고는 제23차 정기총회를 지난 6일 본점 1층과 3층에서 1399명의 회원이 참석해 거리 두기 시책에 따라 서면 의결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남광주 새마을금고)

[뉴스깜] 정기연 기자= 남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한동훈)는 제23차 정기총회를 지난 6일 본점 1층과 3층에서 1399명의 회원이 참석해 거리 두기 시책에 따라 순차적으로 금고에 입실하여 회원 명부에 등록하고 부의 3호 안건에 찬반 서명하는 서면 의결 총회를 했다.

코로나 19 확산 때문에 정상적인 정기총회를 하기 어려운 실정에서 남광주 새마을금고는 정기총회를 앞두고 1월 27일에 전 회원에게 제23회 정기 총회 서면 결의에 따른 자세한 안내문을 발송해 회원들이 서면 결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총회에 참석하게 했다.

회원들은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지키며 입실하여 서면 결의에 서명하고 나갔다. 서면 결의 입실은 12시에 종료했으며, 결과를 직원들이 집게 했는데, 제1호 안건은 2020년 결산 보고서 및 이익 잉여금 처분(안)승인의 건, 제2호 안건은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인데 참석회원 1399명의 95%가 찬성 결의했다.

제3호 안건은 상근이사 선임(정관에 따름)인데 단일 후보로 김승곤 후보를 이사회에서 내정했는데 참석회원 1399명 중 1330명이 찬성해 김승곤 후보가 임기 4년의 남광주 새마을금고 상근 이사로 선출됐다

한동훈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 확산 때문에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회원이 제23회 정기총회 서면결의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광주 새마을 금고는 총자산이 약 2천 500억 원이며, 행자부 장관상을 받은 우량 금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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