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대광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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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대광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 협약 체결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1.02.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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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통장 발급 시 출생 축하금 지원
▲광주 동구는 17일 대광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 동구)
▲광주 동구는 17일 대광새마을금고와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주 동구)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근원)와 3층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광새마을금고에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에 대해 해당 금고에서 생애 첫 통장 발급 시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1인당 출생 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총 예산규모는 5000만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방법은 대광새마을금고 본점(중앙로 254번지)과 서남지점(문화전당로 26번길 10), 지산지점(지산로 75) 등 3개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민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인 새마을금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흔쾌히 축하금을 지원해줘 감사드린다“면서 “보육 인프라 구축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출산·보육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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