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노후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진도군, 노후된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 조병남 기자
  • 승인 2021.03.02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에서 안전한 안심식당 조성
▲진도군청 전경(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청 전경(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일반음식점 25개소 내외로 공고일 현재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및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영업을 하고 있는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호프 및 카페 등 식사류가 아닌 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한된다.

지원 내용은 입식테이블로 교체 비용(최대 70%, 200만원), 화장실·주방·객실 등 노후된 시설 개·보수 비용(최대 70%, 500만원)이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관광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