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기상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안전취약요소 식별 및 예방
[뉴스깜]김필수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서별로 해빙기 안전취약요소를 식별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춘계 안전회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봄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활동의 증가와 더불어 임무 요원들의 심신이완에 의한 인적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또한, 해빙기 시 지반침하와 융해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증대되는 시기로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계절이다.
1전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부서별로 나누어 안전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춘계 안전취약요소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인적요인에 따른 사고 방지 대책 등 다양한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계획한 안전과장 김임준 소령(공사 59기)은 “인적사고가 많은 봄철은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계절이다”며 “이번 안전회의를 통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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