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 서부권 7개축협의 공동브랜드인 녹색한우(대표이사 정찬주)가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 위치한 녹색한우프라자에서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6월 16일 식육즉석가공제품 출시행사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청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와 녹색한우 임원, 녹색한우 생산농가, 인근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지난 2013년 축산물의 저지방부위 소비촉진을 위하여 식육판매업자가 햄, 소시지등 축산가공품을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된 후 전라남도 최초로 녹색한우에서 사업을 시도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는 축산물의 소비페턴 변화에 부응함에 따른 소비자 인식전환과 축산물의 부위별 가격 안정 및 수급안정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전라남도 대표브랜드인 녹색한우가 첫 걸음을 뛰게 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목포 남악의 한우프라자를 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실시되었으며, 한우프라자는 친환경 한우고기 도·소매 판매는 물론 학교급식을 납품하고 있으며 맛과 가격면에서 호평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녹색한우 정찬주 대표는“식육즉석가공제품 출시로 한우 비선호 부위의 효율적 판매 방법을 찾았으며 이를 계기로 한우농가에게는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해드릴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맛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