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강래성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성기)는 관내 소비자들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1411호를 발행했다.

 

얼마요』1411호에 따르면 기온상승으로 생육여건이 악화되면서 채소류 재배지역이 중부권으로 이동하는 시기를 맞아 품목에 따라 다소 공급불안정을 보이고 있으나, 지속되고 있는 소비둔화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일류 중 사과․배 등은 장기간 저장에 따른 부패 등 자연감소분 증가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박․토마토 등 과채류 대부분 품목은 출하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형성하고 있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6월 하순에 잦은 비가 예보되고 있어 출하작업 부진 등으로 공급이 다소 불안정할 것으로 보이나, 휴가철을 대비해 씀씀이를 줄이는 시기인데다, 흐린 날씨로 외식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보여 대부분 품목이 보합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