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신도시사업소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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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도시사업소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4.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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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폭력인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근절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청 전경(사진제공=무안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안군 신도시사업소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실에서 사업소 내 기간제 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강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러닝을 통해 이뤄지며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판단기준과 발생사례, 피해 시 대처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등 예방교육대상에 기간제 근로자가 포함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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