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강래성 기자 = 광주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은 “고용이 최선의 복지”라는 모토아래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로 일·가(家)양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7(화)일 10시~12시까지 광주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수급자·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매칭 데이”를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센트럴T성형외과 등 3개사에서 10명을 모집하는데 35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광주고용센터 직원들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하기, 직업지도프로그램 등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여 사업주와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대원글로벌(주) 총괄이사 김효석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주나 구직자들에게 너무 유익한 만남의 장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광주고용센터에서 이러한 행사를 자주 만들어 이 지역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시민석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의 장』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일·가정을 양립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현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고용률 70%』를 달성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