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강래성 기자 = 6월 18일(수)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전라남도 나주시를 방문해 나주시청 건너편에 새롭게 문을 연 나주지사(전남 나주시 송월동 1343)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 인사들과 나주시장과 나주시민 등 지역민 100여명 참석해 지역사회의 경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연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는 나주시청 건너편에 위치해 민원인들의 행정 편의를 도모하였고, 연면적 2,527㎡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한층 탄력이 붙은 나주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준공식에 참석하는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얼마전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정부, 학계, 건보가입자 대표들로 구성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의 활동 현황을 소개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을 공론화 시켰다.
김이사장이 소개한 소득중심 부과체계는 월급여와 같은 고정수입은 물론 사업소득, 금융소득, 연금, 일용근로자 소득 등 재산을 제외한 순수한 소득만을 가지고 본인이 납부할 건강보험료를 산정한는 방법이다.
신문과 방송 등 주요언론과 SNS 상에서 뜨겁게 달궈진 소득중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은 기획단의 복지부 보고와 공청회 등을 거친 후 오는 9월 정기국회 전 최종 확정 후 정부에 보고될 예정이다.
김종대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정착을 위해 주요 현안 사항을 전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현장 경영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나주지사 신사옥 준공식 참석에서도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안 마련이라는 공단의 현안을 가지고 전직원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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