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서울대와 연계 도서지역 진로진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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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서울대와 연계 도서지역 진로진학 지원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6.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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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고 방문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도서 지역 진로진학 지원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도서 지역 진로진학 지원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전라남도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5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도서 지역 진로진학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도서지역 진로진학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서울대 입학본부와 함께 완도 노화고등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대 이영목 입학본부장과 입학사정관 등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안내하고, 도서 지역에 소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공동교육거점센터가 자리한 목포고와 농어촌지역 거점학교인 완도고를 방문,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제도 변화와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노화고 학부모는 “서울대 입학사정관께서 멀리까지 찾아와 대입 관련 궁금한 사항과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섬마을 자녀들이 더 큰 꿈을 꾸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목포, 순천, 여수, 나주교육지원청에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입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을 채용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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