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민선 7기 3주년 “보배섬 진도 발전 앞당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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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민선 7기 3주년 “보배섬 진도 발전 앞당기겠다”
  • 조병남 기자
  • 승인 2021.06.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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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주요 성과와 4차년도 역점 시책 보고회 개최
▲진도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3주년 성과 및 역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3주년 성과 및 역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도군)

[뉴스깜]조병남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7기 3주년 성과 및 역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3년 동안 각종 개발 사업과 숙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

주요 성과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어촌뉴딜 공모사업 등 국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의 적극적 추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와 관광 자원 개발 등이다.

또, ▲밝은거리, 플라워 프로젝트 등 경관·주거환경 개선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와 기초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장애인·노약자·위기가구 지원 등 사람 중심의 행복한 진도 건설 등을 꼽았다.

민선 7기 4차년도 역점 사업으로 ▲비전 2030 및 민선7기 현안사업 마무리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준비 ▲진도읍·운림명승지구·녹진관광지 종합개발사업 추진 ▲아리랑마을 해외교포 이주단지 조성 ▲기업도시 지정 추진 ▲해상케이블카, 모노레일 공사 완공 ▲마을가꾸기, 플라워프로젝트, 밝은거리 조성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600여명의 공직자와 합심해 군민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보배섬 진도군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시작도 중요하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현재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남은 1년 동안 군정 핵심 사업을 마무리 짓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도군은 각 국과소 자체평가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현안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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