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인종차별 반대 ‘리브투게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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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 인종차별 반대 ‘리브투게더’ 동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8.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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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캠페인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 조성돼야”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동구)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제공=동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동구 주민들과 함께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택 구청장은 챌린지와 함께 광주국제교류센터(소장 신경구)를 방문해 지역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 이해 증진 및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임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문인 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김병내 남구청장을 지명했다.

리브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고자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종차별 반대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명하는 식으로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적, 인종, 문화 등과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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