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 등 집중단속
상태바
부안해경,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 위반행위 등 집중단속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8.19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 집중단속 및 해로드앱 홍보
▲부안해양경찰서 전경(사진제공=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전경(사진제공=부안해양경찰서)

[뉴스깜]김필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성수기 수상레저 활동철을 맞아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미착용 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과 함께 수상레저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20일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세력을 총 동원하여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전개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주취조종 ▲구명조끼 미착용 ▲무면허조종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미수검 등 수상레저활동자의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이다.

또한, 긴급상황 발생 시 화면에 S.O.S 버튼만 누르면 신고자의 위치와 정보가 지방해양경찰청 상황실로 전송이 되는 모바일 앱인 ‘해로드(海ROAD)’를 설치하도록 홍보하고 출항 전 장비점검, 비상연료 지참, 구명조끼 착용 등 맞춤형 현장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수상레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활동자들도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